뇌엔 두 가지 기본 신호가 있어요. 글루타메이트(켜기)와 GABA(끄기). 거의 모든 정신 활동이 이 둘의 균형으로 굴러가요.
글루타메이트 — 뇌의 1번 흥분성 신호. 학습·기억(LTP), 거의 모든 정보 전달에 관여해요. 과하면 신경세포가 손상돼요(흥분독성).
GABA — 1번 진정성 신호. 흥분을 끄는 브레이크. 부족하면 발작이 일어나기 쉽고, 불안도 커져요.
자폐: E/I 균형이 다르게 맞춰져 있을 수 있다는 모델이 활발히 연구돼요(감각 과부하·몰입 설명의 한 가설).
뇌전증: GABA가 약하거나 글루타메이트가 과해 균형이 흥분 쪽으로 기울면 발작.
치매: 글루타메이트 과활동이 신경 손상에 관여(메만틴이 여기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