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신호는 결국 이온의 흐름이에요. 나트륨·칼륨·칼슘·마그네슘이 부족하거나 균형이 깨지면 신경·근육이 안 움직이고, 기분·인지도 흔들려요. ADH(항이뇨호르몬, 바소프레신)는 신장에서 물을 보존해 농도를 지켜요.
ADH(바소프레신)는 시상하부에서 만들어져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 신장의 집합관에 작용해 물을 다시 흡수해요. 그래서 소변이 적어지고 진해지죠.
혈액이 진해지면(탈수) ADH ↑, 묽어지면 ↓. 알코올은 ADH를 억제 → 소변 ↑ → 다음날 갈증·두통(숙취의 한 축).
균형은 일상 식사로 대개 유지돼요. 땀·구토·설사·이뇨제·일부 약물이 평형을 흔들 수 있어요.
탈수: 가벼우면 두통·집중력 ↓·짜증, 심해지면 어지러움·혼란. 노인·어린이·만성질환자에서 위험 ↑.
열사병(heat stroke): 체온 조절 실패. 체온 40°C+, 의식 변화. 의료 응급(119). 단순 일사병과 다름.
여름철 옥외 근로자·운동선수·고령자·자율신경 조절이 다른 일부 신경다양성 당사자는 적극적 수분·전해질 관리가 필요해요. 갈증 신호를 잘 못 느끼는 경우도.
장거리 마라톤·열사병 처치 중에 물만 너무 많이 마시면 혈중 나트륨이 희석돼 저나트륨혈증이 와요. 두통·구토·발작·혼수 가능, 드물게 사망까지.
그래서 마라톤·트라이애슬론에서는 전해질 함유 음료가 권장돼요. 일상에서는 보통 물로 충분.
SIADH(ADH 부적절 분비): ADH가 너무 많이 나와 물이 과보유 → 저나트륨. 일부 SSRI·SNRI·카르바마제핀이 원인일 수 있어요(노인에서 특히 주의).
"하루 물 2L 무조건" — 개인차·체중·기온·음식 수분에 따라 달라요. 음식 수분이 ~20%. 갈증·소변 색이 더 실용적 신호.
"소변 색이 짙으면 무조건 탈수" — 비타민 B 보충제·일부 음식이 노란색 강하게 만들어요. 절대지표 아님.
"전해질 음료가 항상 더 좋다" — 일반 일상엔 보통 불필요. 당분만 많이 들어가요. 1시간 이상 격렬한 운동·발한·구토·설사 시에 의미.
"디톡스 워터 / 셀러리 주스" — 일반 물과 차이 거의 없음. 비싸기만.
"소금 디톡스 / 핑크소금이 미네랄 부자" — 무게당 미네랄 차이 미미. 광고 과장. 고혈압엔 오히려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