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만큼 어디서 일어나는지도 중요해요. 뇌의 주요 부위 6곳을 짧고 핵심만. 각 부위가 어떤 분자와 만나고, 신경다양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까지.
"어른 뇌"의 사령탑. 주의 조절·충동 억제·계획·시간 감각이 여기서 일어나요. 25세까지 가장 늦게 성숙.
ADHD는 PFC의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신호가 다른 양상으로 해석돼요. 콘서타·스트라테라가 작용하는 핵심 영역. 만성 스트레스는 PFC 기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려요.
새 기억을 "오늘 이 일"로 묶어 저장해요. 알츠하이머에서 가장 일찍 손상되는 부위. 만성 코르티솔·우울증에서 부피가 줄어들고, 운동·BDNF로 회복한다는 일관된 연구.
일생 동안 새 뉴런이 생기는 드문 부위 중 하나(성체 신경발생). 새 학습·새 환경이 진짜 자극.
1차 위협 감지기. 의식보다 먼저 위험 신호를 보내요(놀라는 게 생각보다 빠른 이유). 트라우마·PTSD에서 과민. 자폐·불안에서 활성 양상이 다르게 보고돼요.
SSRI·심리치료는 PFC가 편도체를 다시 진정시키는 능력을 회복시키는 방향. "공포를 없애는" 게 아니라 "다루는" 회로 강화.
매끄러운 운동의 시작·중단을 조절. 파킨슨병에서 도파민 뉴런이 죽는 흑질이 여기. 투렛(틱)·강박(OCD)의 회로 변화도 기저핵과 관련.
"습관 형성"의 본부. 한 번 배운 자동 동작(자전거·운전)이 여기에 저장돼요. 중독의 갈망 회로도 같은 회로의 변형.
뇌 뒤쪽 작은 뇌. 뉴런의 약 50%가 여기에 모여 있을 정도로 밀집. 운동의 정밀 조정(피아노·스포츠)뿐 아니라 인지·언어·감정 처리에도 관여한다는 연구가 늘고 있어요.
자폐에서 일부 소뇌 구조·기능 차이가 보고돼요. 발달성 협응장애(DCD)에서도 핵심 부위.
완두콩만 한 크기지만 몸의 항상성 본부. 뇌하수체를 통해 모든 호르몬 축을 조절(HPA·HPG·HPT). 식욕·체온·갈증·수면·일주기 리듬이 여기서 출발.
옥시토신·바소프레신을 만들고, SCN(시신경 교차상핵)이 빛 신호로 멜라토닌 리듬을 잡아요. 라마르크식 "마음의 자리"가 사실은 시상하부.
가만히 있을 때 켜지는 회로 — 자기를 떠올리고,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상상해요. 우울증에서 과활동(반추), 자폐에서 다른 연결성이 보고돼요.
사이키델릭·명상이 DMN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킨다는 연구 — "자기"가 잠시 흐려지는 경험의 한 메커니즘 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