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틸콜린은 학습·기억·주의를 담당하는 핵심 신호이자, 근육을 움직이는 신호이기도 해요. 우리 몸과 뇌의 곳곳에서 일해요.
뇌: 학습·기억·주의의 핵심 신호. 해마(기억)·전전두엽(주의)에서 활발.
근육: 신경-근육 접합부에서 근수축 신호.
자율신경: 부교감 신경(쉬는 모드)의 주요 신호.
음식의 콜린으로부터 효소(ChAT)가 아세틸콜린을 만들어요. 신호 전달 후엔 AChE(아세틸콜린 분해효소)가 빠르게 청소해요.
알츠하이머에선 뇌의 아세틸콜린 신호가 약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도네페질은 분해효소 AChE를 차단해요. 결과: 아세틸콜린이 더 오래 머물러 신호가 보강돼요(콘서타의 도파민 청소기 차단과 비슷한 발상).
"플라크를 없앤다"가 아니라 "남아 있는 아세틸콜린 신호를 살린다" — 그래서 치매 챕터의 아밀로이드 작용약(레카네맙)과는 완전히 다른 메커니즘이에요.